작품 소개
억울한 죽음으로 깨달았다. 전쟁물 속 서브 악녀가 나였다는 사실을. ‘이렇게 된 이상 악당 먹방 찍겠습니다!’ 회귀 후 새아빠를 찾고 가주와의 신뢰를 쌓았다. 악당을 엿 먹이기 위해 써먹은 것은 남주의 망명 설정. 어린 나이에 망명한 남주는 왕이 되어 돌아온다. 그사이 공백을 채우는 건 겉만 똑같은 남주의 대역이었다. ‘그러니까, 황자 행세를 하고 있는 이놈이 실은 적국의 스파이라는 거지?’ 여자가 놓치면 안 되는 남자 직업. 간첩! 의무를 다하다 남주가 돌아오면 사라질 스파이! 실로 완벽한 남편감! ……인 줄 알았는데. * * * “정세 보고서에 거짓이 없는지 확인해 봐야겠어.” “나랏일에 관심이 많구나.” “응? 그야…….” “알아, 알아. 황족의 책무 같은 따분한 소리 할 거면 차라리 나한테 뽀뽀나 해.” ‘음, 보통 입맞춤까지 하나?’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한테, 임무 때문에. 스파이 남편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 앞에서 나는 혼란을 느꼈다. 과연 남주가 스파이와 바뀌었다는 설정은 지켜졌을까? * * * 아무래도 원작이 나를 배신한 것 같다. 그럼 내가 어린 시절부터 애지중지 키운 남편이 남주라는 소리인데……. ‘이 결혼 무를 수 있나요?’ “어렸을 때 기억나?” “난 그때를 단 한번도 잊은 적 없어.” “…….” “그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이 용납 가능하지만.” 그가 끌어당기자 내 세상이 뒤집혔다. 아아. 얼른 헤어져야 하는데. “우리 사이에 천천히는 없을 예정이야.” 나, 무사히 이혼할 수 있을까……?
작품 정보
〈남주를 스파이로 착각했다〉는 설시린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삼양씨앤씨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9월 2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12월 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05화, 카카오페이지 100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12월 1일, 카카오페이지 2025년 9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9 늘어 누적 6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7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