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평생을 여자에게 빌붙어 살아온 풀타임 제비, 한재이. 지은 죄가 컸던 탓일까 어느 날 재이는 낯선 남자에게 납치당한다. 그저 돈 많고 예쁜 여자를 물어 평온한 집제비로 살아가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졌을 뿐인데 납치라니. 원한이 지나치게 많은 탓에 사주한 사람이 누구인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그런 재이에게 납치범은 좋아해서 데리고 왔다는 황당한 고백을 내뱉는다. “하, 예…. 백인우 씨. 좋아해 주는 건 고마운데 이제 풀어줄래요?” “지, 진짜 고마워요? …제가 형 조… 조, 좋아하는 거요.” 문제는 이 미친 스토커이자 납치범과는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 절망에 빠져 있던 것도 잠시. 이틀 만에 현실을 받아들인 재이는 낙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답게 이 미친 상황에 적응해 나가며 탈출 계획을 세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분명 적을 파헤치기 시작한 것뿐이었는데…. “야. 밀지 마. 너 같은 덩치가 밀어붙이면 키스가 아니라 격투하는 기분이야.” “그럼 제가 누워 있을 테니까 형이 제 위에 올라와서 해 주세요……. ” 어쩌다 보니 한재이는 납치범에게 키스까지 알려주고 있었다.
작품 정보
〈제비 보호구역〉은 김팔초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모레인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BL 소설 e북 최고 20위다.
평점은 리디 5.0점(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