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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오메가버스 기억상실공 주접공 능글공 수한정다정내숭공 순진수 얼빠수 #햇살수 “씨발. 이건 무슨 개수작이야.” “…네?” “천사도 미인계를 써?” * 시골에서 사과 농장을 운영하는 외로운 고아, 경우는 어느 날 과수원에서 쓰러진 남자를 발견한다. 눈에 띄게 아름다운 남자의 모습에 이끌린 경우는 그를 주워다가 집에 데려오지만, 이내 그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남자의 정체는 유통회사 상무이자 깡패 출신인 사의현. 부하의 배신으로 뒤통수를 얻어맞아 기억을 잃은 채 외딴 시골에 버려진 그는 경우의 뒤만 졸졸 쫓아다닌다. 허나 사과 농원에서 일하기엔 너무나 쓸모없는 의현은 경우의 심부름을 하며 알콩달콩 지내던 중, 갑작스레 찾아온 히트사이클에 휘말리며 두 사람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하는데....... “저, 저 쫑이 씨가 좋아요...” 입을 뗐다. 가슴이 콩콩 뛰었다. 말해, 이경우. 가지 말라고. 기억 찾아도 말없이 홀랑 떠나지말라고. “제, 제가 쫑이 씨 돌보고 있으니까 제 고백이 곤란하실 수도 있겠지만...” 피에 젖은 남자를 끌어당긴 이후로 처음 낸 용기 아닌가. 이 정도면. “기억 찾아도... 그냥 가 버리지 말아요.” 하지만 남자는 같이 있어달라는 말에 대답 없이 손을 털면서 경우의 앞에 한발짝 더 가까이 붙었다. 발끝과 발끝의 코가 맞닿았다. “혹시 모르고 있었어?” “...” “페로몬 새는 거.” “페, 페로몬요?” 평소 멀쩡했을 때라면 네에? 하고 의문을 표했겠지만 술이 덜 깼다. 경우는 우왕좌왕 하며 옷 칼라를 잡아당겼다. 목덜미와 귓불 사이. 그리고 몸 안쪽에서부터 번져나가는 페로몬을 감추기 위해서였다. 그런데...생각해보니 이상했다. “...저 페로몬 새는 거 어떻게 알았어요?” 아. 혀와 입술 사이를 떼어 의문문을 끌어올리려던 순간이었다. 차가운 밤공기가 혀 안쪽으로 새어드는 대신 다른 것이 입술을 겹쳤다. 남자가 경우의 입술에 제 입술을 맞췄다. “히트 왔잖아, 지금.” 어? 그가 사선으로 고개를 틀어 입술에 살짝 숨을 불었다. 흣, 하고 달콤한 숨이 아찔한 알콜향과 뒤섞이자마자 이번에는 더운 숨과 말랑한 혓바닥이 파도처럼 경우에게 빠르게 밀려들었다. “읏...이, 이상해.” “이제 내숭 그만 떨어야겠다. 경우도 나 좋다고 하니까.”

작품 정보

〈스위트 트랩〉은 김디소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릿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4월 27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7월 10일이다.2026년 10월 23일 기준 연재 회차는 원스토리 141화, 조아라 123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원스토리 2026년 10월 22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7월 1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331, 미스터블루 29 늘어 누적 1,971, 4,375였다.

평점은 리디 4.7점(2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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