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앤을 경악시킨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가장 놀라운 건 그의 하반신이었다. 오두막에서도 그는 아래를 노출하지 않아 보지 못했다. 보통의 남자들은 성기의 모양과 색, 굵기가 다르다 해도 보통은 한 개였다. 미하스의 것은 이상하게도 뿌연 막 같은 주머니 안에 든 형상이었다. 그 크기가 너무 컸다. “앤. 이게 이상해 보여?” 미하스가 웃으며 자신의 성기를 가리켰다. 뿌연 주머니 같은 막을 밀어내고 두 개의 성기가 가지처럼 갈라져 나왔다. “헉.” 앤은 놀라 신음했다. “내가 이래서 그대에게 보여주길 꺼렸지.” 그 하나가 앤의 팔뚝만 해 보일 정도로 큰데, 두 개나 됐다. 앤은 경악했지만 미하스는 제 성기들을 자랑스럽게 내보였다. “앤. 내 이름은 미하스야.” 어느새 황금색으로 변한 동공이 세로로 길게 갈라졌다. 인간이 가질 수 없는 찬란한 빛깔이었다. “나는 남쪽에서 온 이물이지. 그리고 너는.” 앤의 생각은 이어지지 못했다. 그가 그녀의 몸 위로 올라왔다. “그대는 나를 위해 준비된 먹이지.” 미하스는 그녀의 남은 새틴 드레스를 갈가리 찢어내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앤의 아래가 젖긴 했지만 그의 것들은 너무 컸고, 하나도 아닌 둘이었다. 삽입을 했다가는 그녀가 죽을 것 같았다.
작품 정보
〈인외의 손님에게 제물로 바쳐지다〉는 효진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루나문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10월 2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판 e북 최고 19위다.
평점은 리디 3.3점(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