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성녀에게서 난 아이가 종말을 막으리라.” 대륙의 칠할이 잿더미로 변하고, 멸망이 목전까지 다가왔을 때 내려진 단 하나의 신탁. 그러나 희망이어야 할 신탁은 인간들의 추악한 광기와 탐욕을 부르는 도화선이 되었고, 대륙 유일의 성녀 아키나는 영웅과 군주들의 '씨받이 그릇'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다. 그때, 그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잿빛 피부와 칠흑의 날개를 지닌 파멸의 군주, 레나그라드. “희망이라니, 꼴사납기 짝이 없어. 인간 놈들에게 완벽한 절망을 선사해 주지.” 인간들에게 가장 잔혹한 파멸을 안겨주기 위해 성녀를 납치한 악마. 하지만 부서질 듯 연약하고 달콤한 성녀의 살결을 마주한 순간, 잔혹하던 유흥은 걷잡을 수 없는 집착과 갈증으로 뒤바뀌는데……. ‘인간이 원래 이런 맛이던가?’ "너는 대체 뭐지?”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태초의 악마를 길들인 당찬 성녀의 배덕하고 농밀한 구원기.
작품 정보
〈지금 당장 성녀를 임신시켜야 합니다〉는 어롱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해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판 e북 최고 30위다.
평점은 리디 4.6점(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