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국내 화단(畵壇)의 전위적 기린아, 전광기 교수는 인체의 엉덩이를 붓으로 이용해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누보레알리즘 계열의 화가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술세계의 한계를 느껴 새로운 도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던 중,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오명을 쓴 채 재판을 받고 사회봉사명령을 받게 된다. 그가 해야 할 일은 신체가 불편한 서울역 부랑자들의 때를 벗겨주는 것. 그곳에서 억지로 봉사활동을 하던 그에게 한 부랑자가 나타난다. 부랑자는 온 몸에 화상을 입었지만 엉덩이만큼은 세상 어느 것보다 더 달콤한 촉감을 가지고 있다. 이에 화가는 엉덩이 사내를 자신의 미술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작업에 들어가는데...
작품 정보
〈엉덩이〉는 한중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해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