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 선정작 “예측 불가의 설정과 압도적인 속도, 급소를 찌르는 정교한 문장미학은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잠시도 한눈을 팔지 못하게 만든다!” 2012년 〈모퉁이〉로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등단 8년을 맞은 작가 설혜원의 첫 번째 소설집《클린 코드》가 출간되었다. 소설집으로는 더딘 발걸음이지만, 그사이 작가는 〈자동판매기 창고〉〈독서실 이용자 준수사항〉 등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한국 장르문학의 지평을 넓혀왔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발표 당시 호평을 받았던 〈클린 코드〉를 비롯해 총 일곱 편의 단편을 묶었다. 섬세한 심리묘사와 예측 불가의 설정, 급소를 찌르는 서늘한 문장으로 삶과 사회의 미스터리함을 예민하게 포착해온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도 복선이 깔린 정통 추리물부터 풍자와 고발, 웃음과 비애가 얽혀 있는 코믹 스릴러, 소설적 세계관이 돋보이는 판타지, 긴박한 전개와 감정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심리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미스터리 소설의 매혹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한국문학의 독특한 성취, 미스터리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섬세한 심리묘사와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으로 무장한 본격 심리 스릴러 이 책에는 색깔이 다른 일곱 편의 단편이 등장한다. 표제작 〈클린 코드〉는 변호사, 판사, 의사, 목사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로열 소사이어티’ 선상에 초대되어 예기치 못한 재판에 시달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잘못된 재판 결과로 한 젊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그 억울한 죽음의 배후를 파헤친다. 작품은 이 사회를 선도하는 기득권 계층의 내면에 가득 찬 비리와 모순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권선징악’이 아닌 ‘권악징선’을 강권하는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입체적으로 극화시킨다. 재판은 ‘심판극’의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연극이기 때문에 사건의 진상과 주인공들의 심리 변화가 더욱 극적으로 포착된다. “오늘날의 사회는 부조리극 자체가 되었고 이 부조리극에서 누군가 신의 역할을 하며 악인을 처벌해야만 오염된 세상이 조금은 깨끗해질 수 있겠죠. 그게 바로 법망을 피한 죄인들을 신을 대신해 심판하는 우리들, 클린 코드의 존재 이유입니다. 당신들같이 합법적인 범법자들을 벌하기 위해……” (52면) “절망과 무력감으로 일상이 어떻게 한순간에 무너지는지…… 이젠 너도 알겠지.” (66면) 작가 자신만의 심리체계를 수립하
작품 정보
〈클린 코드〉는 설혜원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지금이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