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기 위해 아주 바람직한 섹파에게 연락했을 뿐인데 덤으로 잘 빠는 놈, 그거 큰 놈, 운전 잘하는 놈이 세트로 딸려 왔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두 시간, 승합차 안은 금세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게 된다. 세 남자의 시선이 교차했다. 암묵적으로 계획한 게 있는 듯 서로 고개를 끄덕이더니 민우가 느릿하게 다시금 제자리로 가 앉았다. “혹시 몰라서 내가 준비한 게 있어. 이거, 뭔지 알지?” 그가 뒷주머니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 보연이에게 보여 주었다. “수… 갑이네?” “응.” “너 다칠까 걱정돼서 그래. 가만히 묶여 있으면 이 오빠들이 다 알아서 해주려고.” 섭이가 또다시 귓가에 은근하게 속삭였다. 그러면서 잡은 보연의 손을 천장 손잡이 쪽으로 끌고 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딱히 거부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결과려나. 엉거주춤 시트에서 엉덩이를 든 채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세 남자에게 붙들린 신세가 됐다.
작품 정보
〈섹파 오빠에게 승합차 플레이를 요구하면 생기는 일〉은 세우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