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관능 로맨스] 개인 저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럭셔리한 방에서, 나는 그의 두꺼운 가슴을 짚고 조용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아아…… 하아…… 하아…….” 기분 좋아……. 입술 끝에서 살짝 침이 흘러내렸다. 그가 손가락으로 그것을 닦아줬다. “기분 좋은가요……?” “……응, 너…… 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생식기로 찢어질 듯 확대되는 감각과, 안쪽 깊숙이 들어 올려지는 감각이, 참을 수 없이 뇌수을 흔들며 쾌락을 몰고 온다. “아아…….”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쾌락을 탐했다. 움직이지 말라고 명해지고, 그것이 난 인형처럼 다루어지더라도, 그는 미소를 지으며 눈부신 듯이 나를 바라봤다. “아름다워요…….” 어지럼증을 일으키며 나는 생각했다. 미라를 파내러 간 사람이 미라가 된다. 올려다보자, 풀잎이 떨어지는 것 같은 창가에 6월의 비. 타오르는 경치가 진짜인지 환상인지 모르겠다. 수상한 성의와, 어리석은 여자들을 주제로 기사를 쓰려고 했으나, 자신까지 이렇게 될 줄이야……. 입구에서 들려오는 물소리 속에서 완만한 쾌락을 맛보고 있는 나를 그가 살짝 만져왔다. “안 돼…….” 아직 싫어. 가고 싶지 않아……. “저기, 안 된다니까…….” 그는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일까. 나의 말을 들은 체도 안 하고, 뒤의 음란한 주름에 손을 가져다 댔다. “앗, 안 돼, 그곳은…… 으응…….” *** 사랑에 대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 그리고 성에 대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 현대 여러 곳에 존재하는 그녀들의 마음을 달래는 아주 은밀한 카운슬링! “당신의 몸에 한번 물어보지요.” 누구나 찾을 순 없지만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그곳에서 지금도 여성들은 고민과 사랑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찾는다. “당신은 아주 아름다워요. 자신을 가지세요.”
작품 정보
〈은밀한 카운슬링 시즌4〉는 키사라기 카나데·타치바나 유키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A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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