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수백 년 동안 족자에 갇혀 저를 꺼내줄 여인을 기다리는 호랑이 사내, 산군. 밤마다 흰 구렁이에 쫓기는 저주에 걸려 죽음을 기다리는 순결한 처녀, 난영. 보름달이 뜨는 밤, 그들의 운명 같은 사랑이 시작된다! 스스슷. 스스슷. 커다란 흰 뱀이 땅을 스치는 소리가 들린다. 벌써 석 달째, 난영은 밤마다 꿈속에서 사악한 흰 뱀에게 쫓기고 있다. 어제는 다리를 물렸으니 이제 곧 목을 물려 죽겠지. 그날 밤, 예감대로 뱀은 난영을 칭칭 감고 그녀의 목을 물어뜯는다. 죽어가는 난영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보름달 아래로 긴 흑발을 드리운 냉혹한 눈빛의 아름다운 사내! [도와……주세요.] [도와주면 넌 내게 무얼 줄 거냐?] [뭐든…… 원하시는 건 뭐든…….] [좋아. 약속했다!] 꿈속에서 호랑이가 뱀을 죽인 후, 난영은 오랜 병을 털고 일어난다. 하지만 꿈인 줄만 알았던 사내가 밤마다 찾아오기 시작하는데……. “이제 몸도 회복되었으니 약속을 지켜라.” “무……엇을 하오면 되겠습니까?” “내 아이를 낳아라!”
작품 정보
〈호접몽〉은 탐희·NS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코르셋노블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40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