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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전하께서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면, 그때는 저를 놓아주셔야 합니다.” 표국을 지키기 위해 삭왕 이세현의 정비가 된 엽지운. 황명이 아니었다면 결코 선택하지 않았을 혼인이었다. 혼인을 거부하면 표국은 대대로 이어 온 북방의 운송권을 잃게 된다. 가문을 지키기 위해 지운에게 남은 선택지는 하나뿐이었다. 삭왕의 정비가 되어 그의 목적이 이루어질 때까지 버티는 것. 그러나 남편이 된 사내는 생각보다 상대하기 까다로웠다. “내 눈이 닿는 곳에 머무르십시오.” “보호를 핑계로 감시하시겠다는 뜻입니까?” “부인께서는 꼭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싶으신 모양이군.” 어머니를 역모의 죄인으로 잃고 북방으로 내몰렸던 황자. 십 년 만에 돌아온 그가 다시 황실의 한복판에 섰다. 서로 다른 이유로 시작된 혼인. 각자의 목적이 끝나면 미련 없이 돌아설 생각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직 알지 못했다. 이 혼인이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를.

작품 정보

〈달이 기울기 전에〉는 현생도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20일이다.2026년 10월 20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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