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자, 소접국의 '양물단 공주'여. 짐을 사모하는 남창(男娼)이 되어 목숨을 구걸해 보아라.” "내 너를 부수어서라도 내 곁에 둘 것이다." 하지만 그는 알지 못했다. 그가 부서지면 거대한 하늘(維昊:유호) 자신 역시 무너져 내릴 것임을 유호는 아직 알지 못했다. *골화탕*으로 소년의 몸으로 성장이 억제된 채 살아온 사내(공주), 포악한 황제의 유일한 안식처(安息處)가 되다. 집착 광공 #궁중 암투 #사극 sm 구원물 여장수 미인수 후회공 #입덕부정공 천하를 핏빛으로 물들인 대호국의 황제, 이유호. 전쟁의 북소리와 시신들의 절규에 잠들 수 없어 미쳐가던 그에게, 전리품으로 끌려온 소접국의 후계자 ‘설연화’(사내: 5화 이후 이름 교체)는 그저 부서뜨릴 노리개에 불과했다. 그 가당찮은 기개를 꺾으려 비단 치마를 찢어발긴 순간, 유호는 여인의 매끄러운 계곡 대신 사내의 뜨거운 상징을 마주하게 된다. “소접국의 후계가 양물(陽物)을 달고 있다니……. 이거 재미있구나.” 비밀을 들킨 대가는 참혹했다. 죽음을 각오한 연화의 귀에 짐승 같은 황제의 숨결이 감돌았다. “짐의 비밀도 하나 알려주지. 사실 짐의 취향은…… 사내이니라.” 어미에 의해 죽은 누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 했던 망국(亡國)의 마지막 후계, 설연화. 그리고 그를 철저히 유린하여 제 악몽을 잠재우려는 대호국의 미친 황제, 이유호. 청월당(靑月堂)의 차가운 달빛 아래, 매질로 얼룩진 훈육의 수치심과 향유 냄새 짙은 음란한 정사(情事)가 시작된다. “너는 죽을 수 없다. 죽어서도 짐의 노리개로 남아야 해. 네놈의 영혼까지 짐이 다 씹어 삼킬 때까지는 결코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 배경 설정 대호국(大虎國): 영험한 신수(神獸), 금빛 호랑이의 가호 아래 대륙의 패권을 거머쥔 제국. < 인물 프로필 > 1. 이유호 (30세) /190cm | 공(攻) (李維昊): 거대한 하늘 *신분: 대호국의 황제이자 전쟁의 신(戰神). *특징: 전장에서 잔뼈가 굵은 냉혈한 포식자이지만, 평생 진실한 온기를 느껴본 적 없는 고독한 지배자이다. *상태: 매일 밤 전장에서 벤 수많은 망령의 비명과 진군을 알리는 북소리에 환청(幻聽)과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다. *서사: 함락시킨 소접국의 전리품, 설 첩여(연우)를 유린하며 짐승처럼 길들이려 하지만, 기이하게도 그와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모든 악몽과 통증이 씻은 듯 사라진다. 제 노리개로 취한 자가 유일한 구원자(救援者)였던 것일까. 부서져 가는 가녀린 나비에게 생경한 연민(憐憫)과 델 듯이 뜨거운 애착을 쏟아붓는 모순적인 남자. 2. 설연우 (20세) /163cm | 수(受) (雪蓮羽): 연꽃나비날개 *신분: 소접국의 공주(남자). *서사: 어린 시절 급사한 진짜 후계자 연화를 대신해 그녀의 이름을 쓰고 살아가는 비운(悲運)의 인물이다. *고난: 어미의 광기로 인해 **'골화탕(骨化湯)'**을 마시며 사내로서의 성장을 억제(抑制)당한 채 산 채로 박제되어 살아왔다. *감정: 황제의 무자비한 유린과 수치(羞恥) 속에서도, 유일하게 제 진짜 이름을 불러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유호의 품 안에서 공포와 환희를 동시에 느낀다. BL 궁중물 사극sm 동양풍 피폐물 집착광공 황제공 #미인수 #여장수 #가련수 #구원물 #강압적관계 #노블레스 #배설 #수치 [안내] 표지는 작가가 직접 작화(作畫)한 초안을 바탕으로, AI 채색(彩色) 보정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연우와 황제의 모습을 가장 가깝게 구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였으니 어여삐 봐주십시오.
작품 정보
〈황제의 남자 : 양물 단 공주에게 내린 후궁첩지〉는 앙큼한제인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22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60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