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기승전떡입니다.- 고수위# #하드코어# #엔조이남녀# #능글계략남# #성장 여주# #절륜남# #절륜녀# #순정남# #낮져밤이남# #귀염뽀작남# #까칠남# #변태적성적취향남# #계약결혼# #모럴리스# #약피폐있을 수 있음# #3P# #순진녀 →음란녀# #자유분방한 성개념# #강압적 성관계# 지극한 쾌락을 위해서는 이정도 아픔은 감내해야 한다는 말이 당연한 진리라도 되듯이, 나는 인내했다. 쾌락에 점령당한, 내 아랫도리에도 잔뜩 힘이 들어갔다. “하악, 코니 그렇게 조이면 자지가 꼼짝할 수 없잖아. 읏…….짜릿해” 그는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처럼 미간까지 좁혀가며 힘겹게 말했다. 그가 괴로워할수록 나는 묘한 희열감에 젖어들었다. 그래서 또 다시 내 아랫도리는 움찔 안으로 좁아들었다. “아흣. 너무 커요…….흣...아흣.” 안을 빠듯하게 채워오는 성기의 부피감이 실로 만족스러웠다. 선득하던 공기도 제법 후끈 달아오르는 열기로 냉기가 옅어져갔다. 우리가 흘려내는 야릇한 신음이 지하라서 그런지, 공명을 만들어냈다. “하앗. 으읏…….벤...벤.” “하악, 코니.읏...보지 맛있어. 윽.” 그와 나는 탐욕으로 얼룩진 서로의 흐린 눈을 마주보며 서로를 애타게 불러댔다. 그가 비틀린 입술 사이로 내 이름을 흘려낼 때마다, 심장이 묘하게 울렁거리기도 했다. 묵직하게 울리는 그의 낮은 신음이 내면에 도사리던 나의 뜨거운 음욕을 부추기는 듯 했다. 더 강렬한 감각을 갈구하듯 나는 그에게 애원하기도 했다. “으음. 벤, 더 깊게 박아줘요.” . . “부인!” “헙,” 듣기 불편한 사춘기 변성기의 목소리가 내 귓가를 갉작댔다. 그리고 잠시 뒤, 내 허리에 두 팔을 두르고는, 남편이 끈적대는 몸을 밀착시켜왔다. 큰일이네. 지금 팬티도 안 입었는데, 거기다가 벤틀리가 잔뜩 싸지른 정액이 이젠 몸 밖으로 줄줄 흘러나오고 있는 중이다. 만약, 남편이 아침처럼 또 그곳에 손을 댔다가는……. 아무리 사춘기라 할지라도 남편이 남자의 정액을 모르지는 않겠지. 그렇게 되면, 남편은 내가 외간남자와 통정을 했다는 것을 시어머니께 일러바치겠지? “여기 있었어? 한참을 찾았잖아. ” 아직 영글지 못한 남편의 괴상한 음성이 귓가에 지분거린다. 열 셋이라 그는 키도 딱 나와 같다. 아직 성장 중인 상태이기에, 사춘기 소년의 키는 성인 여자의 키 정도밖에 안 된다. 근데 왜 좆은 그렇게 크냐고. 징그럽게. “여기 좋은데? 음침하고 딱 좋아. 어때? 내 좆을 한 번 맛볼래?” “안 돼요. 제가 그랬잖아요. 당신은 아직 저와 그걸 하면 안 된다고…….” “그게 뭔데? 말 해봐. 응? 당신의 그 고운 입으로 말 해봐.” 이런, 음란마귀 같은, 어린놈의 자식을 봤나. 그나저나 남편은 정말 엄청 밝히는 청소년기를 보낸 모양이네? 아니지, 그렇게 자라는 중인가 보다. 대체 다 자랐을 땐, 어떤 모습일까. 눈빛이 아주 음침하고 목소리도 느끼한, 아주 징그러운 남자일까? 지금 생긴 걸로 봐서는 꽤 잘 생긴 남자로 자랄 것 같은데……. “헙…….뭐하시는.” 내가 잠시 내 남편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이, 남편의 손이 어느덧 내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어? 부인 젖꼭지가 왜 이래? 설마, 내 목소리에 흥분했어? 부인도 은근히 밝히는군. 그렇다면 내가 당신을 위해 좆을 선사하겠소.” 돌아버리겠네. 아이가 어른 흉내를 내듯이 남편은 어른 말투를 흉내 내고 있었다. “제발 이러지 마세요. 네? 대공 각하. 이러시면…….” . . 남자는 어깨를 움찔하더니, 나를 향해 스르르 눈을 내렸다. 나도 조심스럽게 상대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얼굴을 슬며시 들어 올렸다. 오, 마이 갓. 어제까지는 뽀얀 얼굴에 솜털이 보송하던 사춘기 남편의 얼굴은 수려한 이목구비의 성인남자로 바뀌었다. 아, 이런 적은 없었는데. 성인이 된 남편의 모습을 훔쳐보는 것만으로도 내 숨결은 금세 뜨거워졌다. 거기다가 나의 그곳은 움찔거리며 강한 남자의 거시기를 원하고 있다. 음탕한 쌍둥이 언니의 대역으로 살아야 한다. 하지만 나는 원래 음탕하지 않았다. 원래의 내 삶을 되찾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원하는 남자들에게 나를 바쳐야 했다. 남자들의 탐욕스러운 욕망에 휘둘리는 내 삶. 끝없이 내 몸에 집착을 하는 짐승같은 남자들에게 벗어나고 싶다. 언니의 남편, 동생의 남자. 쌍둥이의 문란한 성생활.
작품 정보
〈탐하다 (완결)〉은 아냐스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9년 9월 2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81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