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가문을 지키고 싶나? 그렇다면 오늘 밤, 내가 준 그 하얀 옷만 입고 내 방으로 와.” 몰락해가는 아르젠트 백작가. 그곳엔 가문의 명예보다 더 뜨거운 비밀을 품은 둘째 딸, 이벨린이 있다. 가문을 집어삼키려는 중앙 징수관들의 탐욕과 반역의 음모 속에서 그녀가 선택한 최후의 보루는 정체불명의 위험한 용병이었다. 하지만 가문을 구하기 위해 시작한 ‘은밀한 계약’은 이벨린을 향한 세 남자의 뒤틀린 소유욕에 불을 지피는 도화선이 되는데……. “도망치지 마, 영애님. 당신이 내 방에 발을 들인 순간, 지도는 이미 내 머릿속이 아니라 당신 살결 위에 그려지고 있었으니까.” 그녀의 모든 치부와 수치를 비웃으며, 가장 밑바닥부터 탐닉하는 포식자, 용병. “이건 널 지키기 위한 거야. 네 곁엔 나만 있으면 돼, 이벨린.” 보호라는 명목 아래 동생을 새장에 가두려는 통제광 친오빠, 카시안. 그리고 어둠 속에서 나타난, 얼굴을 가린 채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의문의 남자까지. “당신들의 욕망이 나를 찢어발길지라도, 나는 이 지옥에서 가문을 다시 세우겠어.” 지켜야 할 가문과 자신을 옥죄어오는 금단(禁斷)의 욕망들 사이에서, 이벨린의 위태롭고도 짜릿한 반란이 시작된다.
작품 정보
〈이름뿐인 백작가 둘째 딸의 은밀한 반란〉은 꿍이쓰꿍쓰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10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8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