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내가 모시는 도련님은, 메르젠 제국 4대 명가 중 하나인 '윙카 가문'의 삼남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이 한량 도련님의 몸 안에 악마가 잠들어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예언'이 내게 떨어진다. 아니, 왜 하필 난데요? 내 것인지 모를 기억 속 풍경은··· 마치, 지옥도와 흡사했다. 흉괴하게 솟아난 검은 날개, 거뭇한 반점이 종기처럼 돋아난 얼굴. 완전히 돌아버린 새파란 눈동자. ㅡ미친 것 같아, 너. 이게, 아스카라고? 악마는 숨결 한번, 단 손가락질 한번으로 나와 그곳에 있던 모든 인간들을 죽였다. 이것이 계시이자 예언의 마지막 풍경. 나는 지금으로부터 5년 뒤, 악마에게 죽지 않기 위해, 망할 세상이 진짜 망하게 두지 않기 위해 뭐라도 해야만 했다. 설령 지금 눈앞에 있는 이 남자가, ㅡ체샤. ㅡ네, 아스카 도련님. ㅡ둘이 있을 땐 도련님이라고 할 필요 없다니까. 진짜 몇 번을 말해? 나의 이름을 부르고, 당신의 숨결을 허락한다고 해도.
작품 정보
〈나의 한심한 도련님이 악마라니요〉는 C로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10월 9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18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