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모리 씨. 혹시나 저 사람에게 협박 받고 있다면 주방으로 가 당근을 흔들어 주십시오." ".....네에?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에요 쇼타 씨?" ".....모리 씨. 저 마스크는 지정 빌런 야쿠자 '사예팔재회'의 복장입니다." "네. 알고 있어요. ...아! 아직 소개를 못드렸구나? 카이-! 여기로 와봐!" "........?" "소개할게요 쇼타 씨. 제 남편인 치사키 카이에요. 카이. 이쪽은 단골 손님인 히어로 이레이저 헤드, 아이자와 쇼타 씨야." ".............." ".............." "아하하- 낯가리는거야? 하긴! 둘 다 말수가 적고 수줍음이 많으니까! 차 한잔 내올테니까 서로 대화 좀 하고있어!" 모리가 자리를 비우자 마자 서로 가라앉은 눈으로 대치한 둘은 조금의 시간이 지난 후 먼저 입을 연 치사키에 의해 침묵이 깨졌다. "......내 아내한테 찝적 거리지 말고 꺼져." ".....누가 찝적 거린다는 거냐. 빌런에게서 시민을 지키는건 히어로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내 아내는 내가 잘 지켜. 그리고 다른 빵집 많지 않나. 꺼져. 다시는 찾아오지마." "여기 빵이 이 근방에서 제일 맛있다." "하? 그럼 누가 만들었는데. 맛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너무나도 당연히 자신의 아내가 대단한건 굉장히 상식적인 거라며 얼굴색 하나 변함 없이 마구 칭찬을 쏟아내는 치사키에 어이가 없어진 아이자와는 할 말을 잃고 멍하니 쉴틈 없이 내뱉는 주접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모리. 내가 들게. 무거운거 들지 말랬잖아." "카이- 겨우 찻잔 두개일 뿐인걸?" "공기 외엔 아무것도 들지마. 내가 옆에 있을땐 전부 나 시켜. 모리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어." "..................." 자신에게 보냈던 살기 가득한 눈빛은 어디가고 세상 순하고 부드러운, 다정함과 사랑을 잔뜩 녹여낸 달달한 멜로 눈깔로 바라보며 걱정 가득한 말투와 배려 넘치는 행동에 어이가 털리다 못해 기가 찬 아이자와는 일부러 찻잔의 차가 살짝 넘칠 정도로 거칠게 내려놓은 치사키에게서 의심을 거두기로 했다. ...저건 아내 바보인 수준을 넘어서 그냥 머저리다. 오버홀이 순애 사랑 하는게 보고싶어서. 다정 순애공(여주한정) 오버홀/ 오버홀 루트/ 잔잔함/ 가벼움/ 달달함/ 원작 거의 안따라감/ 캐붕주의/ 선결혼후연애/템포 빠름 키워드는 언제 또 추가될지 모릅니다. 오버홀이 상당히 달달한 스윗 가이로 나옵니다(여주 한정). 표지: 자급자족(핀터에서 자세 주움 문제시 삭제)
작품 정보
〈[히로아카] 로맨스윗가이 빌런 오버홀〉은 아프지마민서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7월 4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