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저 아이는.. 제게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그러니, 제가 키우겠습니다." 피로 얼룩진 전장의 영웅이자, 북부를 지배하는 철혈의 군주 카이론 발레르 대공. 그는 사랑도, 따뜻함도 모른 채 평생을 무기로 살아왔다. 감정을 허락하지 않은 남자. 그 이름은 곧, 공포였다. 하지만 어느 날 전장 끝에 남겨진 작은 생명 "우는 모습이, 나를 닮았군." 자신의 닮은 갓난아기를 품에 안은 순간, 그의 심장에 균열이 생겼다. 그리고 그 아이의 곁엔, 자신보다 더 단단한 여인이 있었다. 시릴 에르쉐. 폐위된 공주의 딸이자, 전장의 고아였던 그녀는 차디찬 대공의 아이를 키우겠다고 자청한 유일한 여인이었다. "제가 키우겠습니다. 이 아이도, 대공님도." 서툴고 엉망이었던 육아. 차가운 눈빛으로 아기에게 젖병을 내밀던 대공은, 어느샌가 밤새 열을 재고, 자장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몰랐던 감정 심장울 죄고 들어오는 그 아찔하고도 따스한 감정은, 아기와 그녀, 둘을 통해 천천히 그를 변화시켜간다. 그러나... 북부의 정적들은 대공의 변화가 달갑지 않다. 그의 '가족'을 위협하는 움직임이 번지기 시작하고, 시릴은 다시 칼을 쥘 운명 앞에 선다. "아기에게서 아버지를, 저에게서 그 사람을 빼앗지 마세요." 가장 차가운 남자와, 가장 따뜻한 여인이 한 아이를 사이에 두고 써내려가는 눈물겹고 달콤한, 그리고 뜨거운 육아 로맨스 "사랑은, 이렇게 시작된다. 울음을 안아주는 것부터."
작품 정보
〈《대공님의 육아일기》〉는 강해던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5월 14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