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큰 기업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지해온. 스물하나 먹도록 모태솔로와 동정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다,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유명한 호스트 바 'Jane'에 입성해 버렸다. 그리고 거기서 제일 잘나가는 선수 이도운과 배요한을 만나게 된다. 처음부터 죽어라, 마셔라 하고 노는 친구들 옆에서 소심하게 술만 홀짝이고 있는데, 갑자기 잘생긴 남자들과 예쁜 여자들이 우르르 들어온다. 뭐, 뭐야...? 들어온 사람들의 얼굴을 확인해 보니, 다들 다 잘생기고 예뻤다. 특히 제일 마지막에 들어온 두 명의 남자는 더욱 더 눈길이 갔다. 한 명은 노랗게 빠진 탈색모를 왁스 발라 시원하게 넘겼고, 생글생글 웃는 얼굴, 그리고 가슴께가 파인 세미정장을 입고 있었다. 그 옆에 있는 사람은 왠지 이곳과 잘 어울리지 않는 단정한 검정색 생머리에 폴라티를 입고 있었고, 무덤덤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해온 너도 빨리 골라! 넌 동정이니까 특별히 두 명 데려가라. 크하하!” “뭐를 고르라고?” “지금 남은 애들 중에서 제일 네 마음에 드는 애들 골라보라고. 네 취향 맞춰서 특별히 남자애들까지 부탁했다. 엉? 나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렸다. 어라. 아까 그 두 명과 눈이 마주쳤다. 기분이 이상했다. 왜 눈을... 눈을... 옆으로 살짝만 돌려도 탈색모였고, 다시 돌려도 검정모였다. “나, 나는 저기... 맨 오른쪽 두 명...” 나는 홀린 듯이 그 두 명을 선택했다. ... 나 지금 호텔에서 잔 거야? 그것도 두 명이랑 같이? /자유연재입니다.
작품 정보
〈도련님의 호스트〉는 연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2년 4월 1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5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