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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오늘 술잔에 담긴 달이 참 예쁘우이.” —뭐 하나가 빠져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그렇지 않나? 막 나가는 n천살 어른이, 술의 정령 데론. 그가 마치 가챠 게임을 돌리듯, 빙빙 돌린 술잔에서 나온, “오오, 보게나. ‘달토끼’가 나왔어.” 운이 지지리도 없는 달토끼 프로그래머. 그게 바로, 나 김나루. “자네도 한 번 봐 보라니까? 이 녀석 꽤 귀엽군.” “항상, 처리는 내가 해야하지.” “잘 알면서 뭘 묻나.” 그리고 그 사고뭉치 정령의 관리자, IFMA(International Fairy Management Association) 국제 정령 관리국 산하 요원, 흑백신사 리드. 나는 납치범 정령이든, 그 관리자든, 전혀 가까워질 생각이 없었는데. 붉은 머리칼이 허공에 나풀, 나풀. 달짝지근한 주향이 공기중에 퍼지는데. 누가 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점점 가까워지고, '왜 잘생겨 보이지?' 납치범 정령은 얼굴이 심히 내 취향이고, “수칙에 따라, 모든 요원은 항상 정장을 입고 생활합니다.” “푸흐, 그, 혹시 밭일 하실 때도 그 정장 입고 하세요?” “아, 밭일용 정장이 따로 있습니다.” 이 리드라는 남자, 어처구니 없게 FM인데, “다 먹은 거, 뭐하러 보고 있어요. 저기 많아요. 아, 근데, 토마토만 먹지 말고 참외랑 수박도 먹어봐요.” 정말 쓸데없이 상냥하다. —나, 월계(月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자유연재

작품 정보

〈달에 잠긴 잔〉은 춘요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3월 18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4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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