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어톰 왕국의 동쪽에는 스프링 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는 신의 벌을 받아 마녀가 된 붉은 머리의 여인이 산다고 한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날 화관이라는 인간이 다가온다. 인간은 마녀와 친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마녀는 오랜 시간이 흐른 후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며 그들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던 어느날 화관은 마녀를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게 된다. “료화님, 정말 사랑해요. 부디 이것을 받아주시겠어요?” 화관이 내 눈앞에서 한 쪽 무릎을 꿇은 채 탐스러운 루비 반지가 든 박스를 내민다. 내가 반지를 꺼내려 하자 화관이 박스에서 반지를 꺼내며 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워준다. 화관의 얼굴이 마치 루비처럼 붉게 타오른다. 아마 지금 나도 그런 상태가 아닐까? 우리들은 그렇게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줄 알았다. “사실… 마녀같은 거 처음 들었을 때부터 역겨웠어. 톰 자식이 너랑 연인을 1년동안 하면 나한테 자스민을 소개 시켜주기로 했다고. 그러니. 더 이상 찾아오지마 마녀.”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었지만… 그의 얼굴은 거짓을 말하고 있지 않은 인간의 얼굴이었다. 너무나도 역겨운… 눈물이 차올랐다. 그와의 추억들이 거짓이었다고 믿고 싶지 않았다. “정말..이야?” 뺨이라도 한 대 갈겨주려고 했는데 입 밖으로 나온 말은 멍청하게 현실을 부정하는 말이었다. “당연하지.” 그 순간 내 세상은 무너졌고… 뭐 마녀다운 결말을 맞은 거지… 그 끝에 진행되는 상처 받은 마녀의 이야기.
작품 정보
〈마녀의 반지〉는 우미산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1월 5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