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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BL

카르마 러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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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은퇴도 했겠다, 슬슬 정착하려던 시골 땅에서 스토커가 생겼다. 능글공 덤덤공 연상공 미남공 #약개자식 집착수 자낮수 연하수 미남수 #스토킹 “ 밀. ” “ 응… ” “ 집에 안 가도 괜찮아? ” 일주일 째 제 곁에만 붙어있는 밀을 보니 문득 오웬은 의문이 들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주일 내내 제 집에 있었는데 그에겐 따로 일정이라는게 없는 건가? 하는 작은 의문. 딱히 밀을 걱정한 건 아니었다. 그도 성인인데 어련히 하겠거니 싶은 생각이 더 컸기 때문이다. 그의 말에 밀은 수줍은 듯 오웬의 어깨에 얼굴을 비비적거렸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사악 삭 목덜미를 스치며 기분 좋은 감촉을 내줬다. 오웬은 밀의 뒤통수 쪽 머리채를 쥐었다가 놓으며 남자 애인도 그런대로 괜찮다는 감상평을 속으로 내놓았다. 그렇게 한참을 오웬에게 고갤 부비던 밀이 이윽고 입을 연다. “ … 내가 계속 있는게 불편해요? ” 아차. 수줍은게 아니라 불안함이었나. 갑자기 음산해진 목소리에 오웬은 그의 뒤통수를 쥐고서 제 어깨에서 천천히 떼어냈다. 밀의 얼굴은 순순히 떨어져나갔지만 두 눈은 오웬의 얼굴에서 떨어질 줄을 모른 채 놀랍도록 파란 두 눈으로 빤히 응시하고 있었다. “ 아니, 할 일 없으면 이러고 있자고. ” 오웬은 그대로 그의 머리를 제 하반신쪽으로 눌러내렸다. 이런 성격은 처음 만나서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네. 그래도 아직까지 두 사람은 사이가 좋았다.

작품 정보

〈카르마 러빗〉은 똥방귀마스터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16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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