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낮에는 수도 외진 언덕의 평범한 도서관 사서. 밤에는 인간들의 인생이 기록된 책을 관리하는 '운명의 서고' 총책임자. [오늘 황태자는 죽는다.] ──> [오늘 황태자는 살아남는다.] 만년필로 그은 단 한 줄의 수정으로 다른 차원의 영웅을 살리고, 공작 영애를 황후로 만드는 위대한 권능을 가진 사서, 엘리아. 타인의 운명을 편집하며 고독한 영원을 살아가던 그녀의 앞에, 단 한 줄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기록되지 않은 순백의 책 한 권이 떨어진다. 인과율의 법칙에서 완전히 벗어난 유일한 사내, 켈리언 내용을 쓰려 해도 써지지 않던 그 백지의 책을 잊고 지내던 어느 날, 엘리아는 시장에서 우연히 그와 눈이 마주친다. 그 순간, 거부당했던 백지의 책장이 미친 듯이 넘어가며 스스로 내용을 쓰기 시작했다. 딱 한 달 치의 미래. 그리고 그 미래에는, 사서의 규칙을 깨부수고 '엘리아 자신'의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저를…… 아십니까?” “아니요, 모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알게 될 것 같네요.” 자신의 삶이 이미 정해진 책 속의 **이었음을 모른 채, 엘리아는 제 운명을 뒤흔들 백지의 사내를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내 운명을 바꾼 문장이 나를 소멸시킬지라도, 나는 당신의 페이지를 채우고 싶어.”
작품 정보
〈운명을 편집하는 사서〉는 연화월림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1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