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공에게 결혼라이팅, 장가라이팅, 당하다가 결혼하고 가족이 되는 이야기. 오메가버스 현대물 나이차이 선결혼후연애 구원 첫사랑 달달물 #재벌공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무자각공 #자각후직진공 #사랑꾼공 #헤테로였공 #미인수 #상처수 #또라이수 #헤테로였수 #까칠수 #건드리면지랄수 “결혼은 어차피 비즈니스니까.” 쉽게 돌아오는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시우는 비죽 웃었다. “비즈니스는 무슨. 전 어려서 비즈니스 몰라요. 그러니 그쪽 제안 응할 수 있는 다른 사람 찾아봐요. 결혼이고 나발이고 남자랑 미래를 꿈꾸는 건 도저히 못 하겠으니까요.” “그건 어려울 것 같아.” 잠시 말을 멈춘 채도언은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매혹적인 미소를 지었다. “대한민국에서 내 눈에 차는 사람이 너밖에 없는데.” 거창하게 돌아온 대답에 순간 시우의 말문이 막혔다. “나한테 맞는 결혼 상대는 이 나라에 천시우 너밖에 없다는 소리야.” 결혼을 입에 담으며 웃는 채도언에게서 은은한 페로몬 향이 흘러나왔다. 서서히 공기 중으로 퍼지는 향기가 시우의 코끝에 닿았다. 달콤한 열매가 섞인 묵직한 나무 향. 그건 시우가 오메가로 발현한 뒤, 알파인 채도언의 향을 처음 맡은 순간이었다. * “난 네가 예뻐서 가능할 거 같은데.” 채도언의 말의 의미를 파악하던 시우의 두 뺨이 순식간에 붉게 달아올랐다. 무엇이 가능하다는 건지 단번에 알아들은 탓이다. “씨발……. 그딴 소리 듣기 싫으니까 하지 마요.” - 공 : 채도언(31세) 190cm, 채강 바이오 전무, 우성 알파->? 경영보다 페로몬 관련 연구에 더 관심 있다. 채강그룹 승계 구도에 딱히 관심은 없는 상태. 다만, 자신의 것(천시우)을 탐내 거나 거슬리면 그게 누구든지 치워 버릴 생각이다. 양심이란 게 있기는 해서 천시우가 지금까지 누군가와 만나는 걸 관망 했으나, 형질 재검사 앞두고 결혼 계획 중. - 수 : 천시우(22세
작품 정보
〈살구가 어여쁘다〉는 꿀녹차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