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미래의 나는 제국 최악의 폭군이었다. 그리고 나를 죽인 사람은 내가 가장 믿었던 남자, 카시안 아르덴이었다. 죽기 직전, 나는 그에게 부탁했다. “다음에도 내가 폭주한다면…… 당신 손으로 나를 죽여.” 눈을 떴을 때 나는 10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직 카시안은 나를 죽이지 않았고, 나는 아직 폭군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만 남는다. 미래의 나는 대체 왜, 나를 죽인 남자에게 그런 부탁을 했을까? 미래를 바꾸기 위해 카시안을 멀리하려 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미래에서는 나를 죽였던 남자가, 이번 생에서는 자꾸 나를 살리려 한다. 그리고 내가 숨기려 할수록, 그가 알아서는 안 될 미래의 기억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번 생에는 그가 나를 죽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내가 그를 살려야 할 차례일지도 모른다.
작품 정보
〈미래의 나는 그에게 나를 죽여 달라고 했다〉는 캡틴내꼬양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2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