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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인외들이 지구를 지배하게 된 뒤, 인간들은 자유를 잃고 인외 사회의 보호 아래 살아가게 된다. 16살 지윤 역시 보호 대상이 되어, 인외 루안의 저택에서 성인이 될 때까지 지내게 된다. 루안은 다른 인외들에게는 차갑고 무관심한 인물이다. 말도 적고 감정 표현도 거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지윤에게만은 행동이 달라진다. 지윤이 좋아하는 음식을 기억하고, 아프면 누구보다 먼저 챙기고, 추워하면 말없이 난방을 올려준다. 정작 본인은 그런 행동을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면 지윤은 처음에는 자신을 집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루안을 싫어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루안이 자신에게만 보여주는 작은 친절들을 발견하게 되고,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지윤은 왜 자신이 루안에게 보호받게 되었는지 모른다. 왜 하필 루안이 자신을 맡았는지, 왜 루안은 다른 인간들에게는 아무 관심도 없으면서 자신에게만 유독 집착하는지, 그리고 루안이 지윤을 처음 본 순간부터 숨기고 있던 비밀은 무엇인지. 지윤은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채 루안과 단둘이 살아가며 그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처음에는 두려움과 불신으로 시작된 관계가, 아주 천천히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이야기.

작품 정보

〈달이 지는 집〉은 Ji라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3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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