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숨 쉬는 것조차 귀찮은 한 줌 체력 마법사 송재하. 피지컬 최상위의 능글맞은 전사 이이도현. 게이트 공략 중 히든 보스의 저주에 당해버렸다. 저주명 ‘절대 거리 유지’. 반경 1미터 이내를 벗어날 시, 생명력과 마나가 빠르게 깎여나가는 개 같은 저주! 결국 살기 위해 끔찍한 강제 동거를 시작하긴 했는데. “야! 미친 새끼야, 예고 좀 하고 뛰어! 쏠리잖아!” “형, 그러다 혀 깨물어요. 꽉 끌어안기나 하시죠. 뜁니다!” 보폭을 맞추기 답답하다는 이유로 이이도현은 송재하를 안고, 업고, 둘러멘 채 몬스터를 썬다. 그 덕에 새로운 오해도 생겨났다. 사실 두 사람은 사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다들 징그럽게 무슨 소리야악! 우리 사귀는 거 아냐! 난 지금 인질이나 다름없다고!” “형, 말할 힘 있으면 그냥 얌전히 안겨. 차까지 걸어갈 힘도 없으면서.” 아니라고 펄펄 뛰면서도 이도현이 먹여주는 밥은 잘도 받아먹고, 전투가 끝나면 품에 안겨 잠드는 송재하. 아니, 그런데 진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송재하(수): 천상천하유아독존. 본인이 최고의 마법사라 믿는 각성자. 게이트 토벌 때를 제외하고는 집에 틀어박혀 있는 걸 좋아하는 내향형 인간이다. 자신을 귀엽다면서 여기저기 끌고 다니는 이이도현이 싫다. -이도현(공): 송재하보다 1살 어린 길드 최고의 전사.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자기보다 작은 송재하를 귀여워한다. 그러다 게이트 보스의 저주에 걸렸으니. 이제는 공식적으로 송재하를 데리고 다닐 이유가 생겼다.
작품 정보
〈누가 봐도 사귀는데 본인들만 모름〉은 고레카양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1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