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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정말로 돈이 필요하신 분. 입이 무거우신 분. 남녀 무관. 고수익 가능. 가정부를 구합니다.」 남은 빚, 1억 8천. 갚기만 하면 된다. 조금 힘들어도, 남들보다 몇 배는 더 벌 수 있다면. 그 생각으로 수상할 정도로 조건이 좋은 가정부 일을 받아들였다. 월 급여 1,500만 원. 계약 기간 없음. 원한다면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 단 하나. 저택 안에서 있었던 일은 절대로 외부에 발설하지 말 것. 그렇게 도착한 거대한 저택에는 본명 대신 그림의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는 열 명의 남녀가 살고 있었다. 검은 달. 동백. 파도. 백합. 겨울숲. 석류. 낙원. 푸른 새. 황혼. 가시. 그리고 새로 들어온 나에게 주어진 이름은, ‘나비.’ 청소하고, 식사를 준비하고. 정말 그런 일을 하는 줄 알았다. 그날 밤, 열 명이 나를 거실로 부르기 전까지는. “나비, 한 가지 착각하고 있는 게 있어.” “뭔데요?” “우리는 처음부터 청소해 줄 사람을 구한 적 없어.” 그제야 깨달았다. 월급이 1,500만 원인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작품 정보

〈《고수익 가정부를 구합니다》〉는 루아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9월 11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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