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원수는 내 침상에서 죽고, 연인들은 내 곁에서 살아남는다. 시라누이 번은 섭정과 다섯 장수의 연합군에게 멸망했다. 살아남은 것은 마지막 여닌자, 시라누이 야츠하뿐이었다. 그녀가 계승한 금술 홍련인은 상대의 욕망이 절정에 이르는 순간 심장을 멎게 한다. 죽은 자가 마지막까지 감춘 기억마저 빼앗으면서. 무희로, 측실로, 의원으로 원수들의 성에 숨어드는 야츠하. 그녀는 복수를 위해 몸을 희생하지 않는다. 매력적인 원수의 육체와 무너지는 모습을 원하는 만큼 즐긴 뒤, 직접 죽음을 명령한다. 그러나 첫 장수에게서 빼앗은 기억 속에서 야츠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멸망하던 날, 시라누이 성문을 안에서 열어 준 손. 그 손목에 묶인 것은 첫사랑 세나만이 사용하던 매듭이었다. 야츠하의 곁에는 이미 세 남자와 두 여자가 있다. 오래된 연인, 죽지 않는 감찰관, 용서할 수 없는 전직 원수, 요염한 정보상, 그리고 배신자로 의심되는 첫사랑. 누구도 새 남편 후보가 아니다. 그들은 야츠하의 연인이자 공범이며, 때로는 서로의 목을 겨누는 적이다. 야츠하는 어느 한 사람의 소유도 되지 않는다. 자신의 욕망과 복수, 그리고 다섯 연인의 밤까지 모두 직접 지배한다.
작품 정보
〈19금 역하렘, 내가 안은 장수는 아침을 보지 못한다〉는 홍야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11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0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