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번엔 안 갈 거지?” 8년 전, 아무 말도 없이 사라졌던 첫사랑이 다시 나타났다. 눈 내리던 졸업식 날, 끝내 오지 않았던 약속. 그날 이후 해원은 더는 누구도 기다리지 않았다. 도예 공방 ‘소요’를 운영하며 조용한 일상을 살아가던 어느 겨울, 골목 끝 작은 제과점에서 지호와 다시 마주친다. 지호는 마치 떠난 적 없던 사람처럼, 매일같이 해원의 곁을 맴돈다. 달콤한 딸기 케이크, 청백색 도자기, 그리고 아직 끝나지 못한 마음. 도망쳤던 사람과 그 자리에 남겨졌던 사람. 멈춰 있던 두 사람의 시간이, 눈 내리는 골목에서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작품 정보
〈1250도의 딸기〉는 새벽유약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6월 23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5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