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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그리스 영웅 아킬레우스의 부모,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증오와 사랑을 담은 이야기 *테티스: 제우스의 보복으로 인간인 펠레우스와 결혼하고 점점 메말라 간다. *펠레우스: 사랑하는 자들이 죽는 불행을 겪으면서 불멸인 테티스에게 집착하게 되나, 망가져 가는 테티스를 보고 지독하게 후회한다. (☞남주가 보통의 남주들과는 좀 다릅니다. 인생 억까 당하고 콤플렉스도 있고 자낮이고 이미 충분히 굴렀는데 또 구릅니다) "그대...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원래 이런 자가 아니었잖아" 테티스는 떨리는 목소리를 애써 감추고자 하였으나 그러지 못했다. 그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평소 그는 강박적으로 자신을 절제하는 듯 했다. 가끔 그녀의 신경을 거스르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신들의 장난에 놀아난 그의 가벼운 투정이라고만 여겼다. 그런데 그가 지금 왜. "...이유랄 것까지는 없습니다. 그냥 나도 다른 사내와 다를바 없다는 거. 그 뿐이야." 펠레우스는 점차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테티스는 뒷걸음쳤다. 그녀가 알던 사내가 아니었다. 항상 그녀에게 말을 높이던 그였다. 이런식으로 말을 내뱉을 자가 아니다. 늘 온화하고 차분한 표정을 유지하던 그의 얼굴에 이제는 그런 기운들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 그녀를 내려다보는 차갑고 냉담한 시선만이 그녀를 쫓고 있었다. 펠레우스는 내부에서 무언가 뚝 끊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동안 간신히 붙잡고 있었던 이성을 내려놓는 순간이었다. 그에게는 오로지 그녀에 대한 갈망과 지독한 소유욕만이 남았다. 이제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었다. 태어나면서 단 한번도 자신의 의지와 욕망대로 살았던 적이 없었다. 늘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을 죽이고 죽였다.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의 눈동자에는 그를 보며 떨고 있는 작은 체구의 여인으로 가득했다. 그의 손이 그녀를 향했다. - 노블, 무료 동시 공개 - 자유연재입니다. (자족용 소설) - 이미지출처(ai제작) 문제 시 삭제

작품 정보

〈테티스(Thetis)〉는 박손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9월 25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4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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