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상을 멸망시킬 시한부 악역을 딱 '죽지 않을 정도'로만 길들였다. 그리고 완벽하게 도망쳤다고 생각했는데……. 원작 속 제국을 잿더미로 만들 최종 악역, 제3황자 카시안 데 레온. 괴물이라 불리며 차가운 별채에 갇혀 죽어가는 그를 구할 생각 따위는 없었다. 내 목표는 오직 하나. 그가 고통에 미쳐 세상을 멸망시키기 전에, 적당히 통증만 줄여주고 제국을 떠나는 것! “난 매일 밤 이 시간에 올 거다. 그러니까 죽지 말고 버텨.” 매일 밤 몰래 찾아가 건넨 약과 따뜻한 차, 그리고 다정한 한마디. 그것이 어린 악역의 세계를 어떻게 비틀어 놓을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3년 후, 그가 완벽하게 통제된 힘과 압도적인 무력을 갖추게 된 날. 에반은 미련 없이 모든 흔적을 지우고 남부의 휴양지로 도망쳤다. ‘잘 살아라, 이놈아. 내 생존 계획은 성공이다!’ 그러나…… 완벽했던 탈출의 기쁨도 잠시. “나를 이렇게 다정하게 길들여놓고, 어디로 도망치려는 거야?” 세상을 멸망시키려던 악역이 제국 전체에 마력 결계를 치고, 오직 단 한 사람, 도망친 구원만을 찾아 온 제국을 뒤엎기 시작했다. “내 곁에서 평생 벗어날 수 없을 줄 알아, 에반.” ……아무래도 길들이는 방향이 조금 많이 잘못된 것 같다.
작품 정보
〈악당을 길들일 생각은 없었습니다만〉은 연하길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2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5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107 늘어 누적 3,887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