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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개망나니. 그래, 그 녀석은 개망나니였다. "하여간 울 아버지 쓰잘데기 없는 데에 돈 잘 쓰셔. 돌팔이 무당에, 점술가에 별 같잖은 것들을 줄줄이 돈 쑤셔가며 데리고 들어오더니……." 살짝 지친 몰골로 허공에 대고 눈을 깜박거리던 그 아이가 나를 돌아보며 씩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저 잡것은 또 뭐야?" * 그로부터 7년 후, 광진으로 고유진이 찾아왔다. "보고 싶었다. 최시현." "……가." "우리 7년 만에 만났는데 할 말이 그거 밖에 없어? 꺼지라느니 가라느니." 내 말 따위는 들을 생각조차 없다는 듯, 고유진은 팔짱을 끼며 벽에 기대어 섰다. "너랑 나 반갑게 인사하고 뭐고 할 사이 아니야. 우리 이미 끝난 사이잖아." "혼자 끝내고 떠나면 그만이야? 나는 너랑 끝낸 기억이 없는데." "말했어. 분명히, 헤어지자고." 뻔뻔한 놈. 뺀질거리는 웃음을 지으며 고유진이 내게로 한 발 다가왔다. 미친놈은 답도 없다던데, 얘는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구나. "할까? 재회의 키스." 첫사랑재회물 (공) 고유진 - 말 잘 듣는 개새끼. 아무튼 최시현만 있으면 됨. 다정공 #순애공 (수) 최시현 - 좋은데 싫고 싫은데 좋아. 목줄 쥐어주는 개새끼랑 멀어지고 싶다. 까칠수 #자낮수 *자유연재 / 미계약작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시선의 주인〉은 랏세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1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3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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