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황자가 죽으면, 다음은 내 차례다. 현대의 응급구조사였던 나는 소설 속 황실 약제감사관 레니어 벨트란에게 빙의했다. 제4황자 독살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처형되는 엑스트라에게. 남은 시간은 열여드레. 살기 위해 찾아간 서별궁에서 마주한 황자는 오래된 독에 망가져 있었다. 분명 내 목숨을 지키려고 시작한 일이었다. 그런데 치료를 받을 때마다 나를 의심하던 황자가, 어느 날부터 내가 오지 않는 이유를 묻기 시작했다. “오늘은 왜 늦었지?” 독을 끊고, 통증을 줄이고, 황자가 혼자 살아갈 수 있게 되면 떠날 생각이었다. “살려놓고 떠나겠다는 건가?” 버려진 황자가 내 소매를 붙잡았다. 죽을 황자를 살렸을 뿐인데, 제국에서 가장 위험한 오메가가 나 없이는 잠도 못 자게 되었다.
작품 정보
〈버려진 오메가 황자가 나만 찾는다〉는 벨로아린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3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67 늘어 누적 29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