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BL 환생 전생 재회 운명 인연 슬로우번 #현대물 #시대물 #조선 #박물관 #복원가 #소방관 #매화 #애절 #절절 #순애 #기억상실 #약속 #비극 #미스터리 #힐링 매화가 다시 필 때, 나를 찾아라. 육백 년 전, 끝나지 않던 그 겨울. 어전 별감 한 사람이 매화나무 아래에서 숨을 거두었다. 제 임금을 저버리면서까지 지켜 낸 화공의 품 안에서. 꽃망울은 아직 피지 않았다. 허나 약조만은, 이미 피어 있었다. 백서헌은 일곱 살 때부터 그 생의 모든 순간을 기억해 왔다. 이제 그는 박물관의 보존 처리사다. 이십이 년 동안, 봄마다 인파 속을 헤매며 단 하나의 얼굴을 찾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잊힌 두루마리 하나가 도착했다. 그의 손으로 그려진 그림이었다. 그날 오후. 소방 점검관 한재연이 작업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굳게 닫힌 꽃망울의 나무를 한참 바라보던 그가 말했다. "아직 안 피었네요." 재연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서헌은 모든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겨울의 이야기가 영영 묻혀 있기를 바라는 자들이 있다. 죽음보다 길게 이어지는 사랑. 서로를 다시 찾아내기까지의, 더디고 참을성 깊은 여정.
작품 정보
〈매화가 돌아올 때〉는 AuthorSol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7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0화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조아라 59 늘어 누적 197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