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버지가 남긴 빚이 사람값으로 환산되던 날, 나는 짐승의 집에 담보로 끌려왔다. 눈을 마주치지 말 것. 먼저 말하지 말 것. 냄새를 죽일 것. 그게 살아남는 법이었다. 그런데 이 집의 주인이라는 남자가 내 목덜미에 코를 묻고 멈춘다. "익었네. 내 짝이다." "……사람 잘못 보셨어요. 저는 그냥 빚입니다." 매뉴얼대로 받아쳤다. 그가 웃었다. 도망치면 빚이 부르고, 안기면 그가 문다. 그 송곳니가 내 안에서 잠든 무언가를 깨우기 시작했다.
작품 정보
〈담보로 잡혀왔는데 가주님이 자꾸 목덜미를 뭅니다〉는 칼퇴크루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3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4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21 늘어 누적 58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