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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나는 회귀했다. 전생의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선, 내가 사랑했던 남자 윈터스 대공가의 유일한 후계자 루이스 윈터스를 철저히 이용해야 했다. 전생의 그가 나를 이용했던 것처럼.., 그래야 공평하지 않겠는가..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까마귀에게, 그에게 흥미로워할 만한 계약을 건넸다. 하지만 그가 흔쾌히 승낙할 줄은 몰랐고, 내 선택이 내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될 줄은 더더욱 몰랐다. 그렇게 나는 카르데나스 제국, 윈터스 대공가의 입양된 영애가 되었다. 전생에 나를 고통스럽게 죽인 황녀를 복수하기 위해.. "하이라.." "네, 오라버니" "왜 내 말을 안 듣고, 또 그 새끼랑 말을 섞어?" 오라버니는 서늘한 냉기를 띄며 무감정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아니 저건 최대치까지 화가 난 오라버니의 모습이다. 도대체 내가 뭐라고 저리 화를 낼까.. 그리고 내 하얀 발목에는 반항할 틈새도 없이, 붉은 족쇄가 옥죄이고 있었다. "하이라가 잘못한 것이니, ..오늘도, 반성을 해야겠지?" "...네, 오라버니 말씀이 맞아요.." 어쩌다 이렇게 됐더라? 그를 이용하기도 전에 그는 뱀처럼 나를 옭아맸다. 죽지 않기 위해.., 복수를 위해 시도조차 못 하고, 그대로 그의 손아귀에 쥐어 있을 텐가.. 아니면 그가 방심한 틈을 노려 도망가야 될까? 전생에도 다시 태어난 지금에도.. 우리 운명은 왜 하나같이 이러할까?

작품 정보

〈오라버니가 저를 집착하고 소유하려합니다〉는 코리코리땡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2월 23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4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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