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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혀가 그 꼴인데 말을 하려고? 바보 아냐?" 헉. 설마 나, 바보인 거야? …아니야. 그건 아닌 것 같아. 너, 말이 좀 심하네! 검은 머리 불사신, 전쟁 영웅, 치유술의 천재. 그리고 파일래시의 영주, 조렌 아시이츠. 눈을 떠 보니 기억은 날아갔고, 머리는 은발이 됐고, 혀를 다쳐 말 한마디 못 한다. 처음 보는 용병은 그를 '조렌 킬'이라 부르며 끔찍한 빵죽을 들이민다. 뭔지 모르겠지만 등은 적당히 따시고, 배는… 고프진 않다. 뭐, 그럼 됐지. 이왕 이렇게 된 거 좀 쉴까. "애초에 120일짜리 계약이거든. 붙잡아도 안 있을 거니까 걱정 말라고." 9년마다 찾아오는 지독한 겨울, 산속의 늑대지붕집. 말 못 하는 가출 영주와 밥 못 하는 용병의 겨울나기가 시작된다. 공 : 조렌 아시이츠 (또는 ‘조렌 킬’) 검은 머리 불사신이라 불린 전쟁 영웅이자 치유술의 천재 마기사, 그리고 파일래시의 영주. 습격을 받고 깨어나 보니 은발에, 혀까지 다쳐 말을 못 한다. 겉으로는 끄덕끄덕, 속으로는 딴소리. 환자 생활을 누구보다 즐기고, 제 사람 건드리는 건 절대 못 참는다. 수 : 에벡 카바나 타국 출신 용병. 관리인에게 고용되어 고요한 겨울 동안 조렌을 돌보게 됐다. 요리 실력은 끔찍하고, 입도 거칠다. 그렇지만 데운 돌멩이는 꼬박꼬박 이불에 넣어 준다. 궁금한 건 하나도 없다. 어차피 봄이 되면 떠날 거고, 다시는 안 볼 사이 아닌가. *오전 7시 업로드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가출한 영주님은 말을 못 해〉는 찻숟가락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7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121 늘어 누적 37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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