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오늘부터 1일! 평생 짝사랑으로만 남을 줄 알았던 유강현과 게임 벌칙으로 연인이 되었다. 비록 끝이 정해진 한 달짜리지만, 뭐 어때. 그저 그동안 어쩔 수 없는 척 녀석의 옆자리를 차지해 보는 거다. 그런데 유강현이 점점 이상하다. “나도 카페 가는 거 좋아해. 너는 맨날 다른 새끼들이랑은 카페 가면서, 벌칙 하기 전에는 나랑 갈 생각도 안 하냐?” “... 아니, 그거야. 너가 운동하느라 바쁠까 봐 그랬지.” 커피는 쓰다고 입에도 안 대던 놈이 먼저 카페에 가자고 하질 않나. “그치만 특별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기대하게 된다고.” “기대해. 그럼.” “......” “나도 하고 있으니까.” 실수로 내뱉은 말에도 낯 뜨거운 대답을 뻔뻔하게 해대더니. “아무리 요즘 세상이 사랑에 울고불고하는 시대가 아니라고는 해도 한 남자의 순정을 이렇게 짓밟아도 되냐? 너만 바라보고 산 게 10년인데?” “야. 그렇게 말하면 내가 좀 이상해지잖아...!” “먹버네.” “야 이 미친놈아.” 정신이 살짝 이상해진 것 같기도 하다. 한 달... 생각보다 긴데? 이 벌칙이 끝나고 나면, 우리는 어떤 사이가 되어있을까?
작품 정보
〈오늘부터 우리는〉은 리모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첫문장이다.
평점은 리디 5.0점(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