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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여리고 천진한 동갑 친구 이솔, 한결은 그런 그녀를 친오빠처럼 어릴 적부터 지켜 왔다. 그런데 우연히 본 그녀의 다이어리에 적힌 뜻밖의 버킷리스트. ‘끝내주는 원나잇 하기.’ 한결은 이솔을 지키기 위해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린다. “내가 소개해 줄까?” “씨발….” 무슨 정신으로 집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그는 가발과 향수를 모조리 쓰레기통에 처박았다. 정말 좆같은 상황이었다. 이솔을 상대로 이성을 잃고 몰아붙였던 순간이 자꾸만 떠올랐다. 제 허리 짓에 따라 커다란 젖가슴이 출렁거리고 폭포처럼 흐르던 애액이며 안은 또 얼마나 비좁은지…. “하…아.” 한결은 한 손으로 벽을 짚고 한 손으로 제 성기를 잡고 아래위로 거칠게 흔들었다. 이솔의 부드러운 혓바닥, 손안에 꽉 차던 가슴, 도톰한 음순, 그리고 질척거리는 질 안에 제 것을 밀어 넣던 순간을 떠올렸다. 안 놓아줄 것처럼 좆을 꽉 물고서 오물거리던 질벽의 감각을 반추하자 짙은 사정감이 몰려왔다. 이솔이 오르가슴을 맞던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보자 진한 정액이 욕실 벽에 뿌려졌다. 잔뜩 흐트러질 정도로 이솔에게 쾌락을 선사했다는 사실이 싫으면서도 좋았다. 이솔이 정체 모를 불한당 밑에서 앙앙거렸을 거라 생각하면 잘한 일이었다. “이걸로 된 거겠지.” 한결은 불쑥 찾아온 불청객 같은 마음도 그렇게 순식간에 증발할 줄 알았다. 어리석게도.

작품 정보

〈블라인드 원나잇〉은 탐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어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490이었다.

평점은 리디 4.1점(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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