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사투리는 경상도 방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캐릭터의 특성과 극적 재미를 위해 다양한 지역의 방언을 혼합하여 재구성했습니다. 실제 특정 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 습관 및 억양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박중독자 아버지를 피해 깡시골에서 다방을 차린 서리. 예쁜 얼굴 탓에 일평생이 피곤했던 그녀의 목표는 오직 하나, '숨만 쉬며 조용히 살기'였다. 어느 야밤, 바다에 사람을 담그고 있던 조폭 강무진을 목격하기 전까지는… “세 번 기회 줄게. 어때?” “무슨 기회요…?” “알면서 묻기는.” “정말 도망칠 기회 주시는 거예요?” “공주야.” 살벌한 눈동자가 순간 안광을 드리우며 서리에게 향했다. “그동안 들었잖아. 나는 두 번 말하는 거….” “네네. 제일 싫어하신다고요. 안 묻겠습니다. 세 번 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릿빠릿해진 서리는 꾸벅 허리를 숙여 무진에게 인사했다. 서리의 동그란 정수리를 바라보던 무진은 핏줄이 선 커다란 손으로 자신의 턱 주변을 거칠게 문질렀다. “씨팔, 존나 귀여워….” “…저, 사장님.” “왜. 애기야.” “그, 발기는 왜 하셨어요?” “오빠는 원래 화나면 좆 서."
작품 정보
〈불량 순정〉은 배다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평점은 리디 4.6점(3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