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사건은 창작된 허구이며, 실제 존재하는 인물이나 단체와는 무관합니다. ※ 본 소설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 및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평생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던 은재를 끝끝내 사랑하지 않은 단 한 사람이 있었다. 한때는 유일한 사랑인 줄만 알았던 남자. 그녀의 남편, 차도훈. 늘 그만 바라왔던 은재가 돌려받은 것은 철저한 기만뿐이었다. “나로 만족이 안 되면, 다른 남자와 뒹굴어도 상관없어.” “싫어. 나한테 다른 남자 같은 거 없어.” 애타는 은재에게 마음 한 자락 내어주지 않은 도훈은 끝끝내 그녀가 가진 것마저 전부 앗아가 버린다. 끝끝내 견디지 못하고 그에게서 달아난 은재. 그리고 그녀가 또 하나를 잃은 후, 장례식장에서 다시 조우한 남자. “언제부터 너랑 내가, 누가 죽어야 보는 사이가 됐어.” “개새끼. 내가 하필 너 같은 걸….” “사랑해.” 그녀가 그토록 바랄 때는 외면하던 그가 가증스럽게도 사랑을 말했다. “다시 되돌릴 수 있어. 너만 돌아오면.” 그녀의 세계를 전부 깨부수고 짓이긴 주제에 사랑을 말하는 그의 손에는, 여전히 두 사람의 결혼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오래전 빛 바랜 서약의 증거품이. 일러스트: DAMUK
작품 정보
〈방백〉은 베지터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나인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7월 14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113화다.
완결일은 리디 2025년 9월 18일이다.
평점은 리디 4.9점(2,4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