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피폐 웹툰 속 프롤로그에서 메인 빌런에게 죽는 일회용 쩌리 엑스트라 캐릭터에 빙의했다. 메인 빌런은 무도회에서 자신을 암살하려던 암살자를 잔인하게 죽이고는 그 시체를 끌어안은 채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춰 모두를 경악하게 한 미친 인간이었다. 웹툰 작가인 동생의 밑색 어시를 하는 게 아니었는데. 아니, 도와주더라도 말풍선 레이어를 꺼놓지 말았어야 했는데! 원작 내용도 모르는 채로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다온은 정신 나간 폭군의 눈을 피해 어떻게든 살길을 찾아보고자 하는데.... [-진짜, 하하, 죽이기 아까울 뻔했어.] “응, 으으, 으!” [너도 알고 그런 거지. 응? 일부러 내 계획을 망친 거 말이야……. 이 몸뚱이랑 면상이 먹힐 거라 믿고.] 계획. 계획? 잠시 위화감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을 이어 나가기에는 그냥 이 섹스가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귀엽게 구네.” 마침 퍽! 하고 성기가 처박힌 터라 불룩 튀어나온 아랫배가 압박되면서 부르르 가볍게 갔다. 너무 쉽게 픽, 하고 사정해 버린 탓에 오히려 남자가 헛웃음을 흘렸다. “먼저 가면 안 되지. 내가 봉사하는 꼴이 되잖아. 자, 이제 해 봐.” “뭘, 뭐, 뭘……. 으, 으응, 으……!” 키득거리며 장난스럽게 웃음을 흘리던 남자는 피범벅인 얼굴에도 가볍게 입을 맞춰 주었다. 그의 입가에 피가 닿아 번지면서, 마치 사냥을 마친 육식동물처럼 보였다. [베갯머리 송사. 잘하잖아.]

작품 정보

〈모래와 함께 춤을〉은 먐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즈힙이다.

평점은 리디 4.4점(61명)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