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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전쟁이 한창이던 그 어느 겨울 날, 굶주림을 피해 먹을 것을 구하던 아시니는 그만 군사들에게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대로 딱 맞아 죽겠구나 싶었던 그때, “내 막사로.” 군홧발을 가르고 들려온 목소리 하나가 그녀를 살렸다. “네가 내게 네 몸을 주면 나는 네게 먹을 것과 안락한 잠자리를 선사하겠다.” 자신을 살린 목소리의 주인이 넌지시 건넨 암묵적인 거래. 굶주림과 추위에 시달리던 그녀는 결국 그와의 거래에 응하게 되는데. 본문 中 “아시니.” 웅웅-, 귓가에 울리는 소리가 괜히 반가웠다. 아시니는 귀에 익은 소리를 따라 몸을 움칫거렸다. “아시니, 일어나.” “파…히칸?” 흐릿한 와중 보이는 그의 형체가 반가웠다. 아시니는 비몽사몽하면서도 그의 품으로 찾아 안겼다. “이제 그만 집에 가자, 아시니.” “…집?” “그래. 집.” 집. 집이라……. 파히칸의 품에 폭 안긴 아시니가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랬다. 아직 겨울은 끝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이제 막 긴긴 겨울의 장막이 열리고 있었음을. 아직 깨닫지 못한 그녀의 가슴 사이로 어렴풋하게나마 겨울의 온기가 아롱지고 있었다.

작품 정보

〈나의 연인, 나의 아시니〉는 깨굴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가로수길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5월 22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34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5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369였다.

평점은 리디 4.1점(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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