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작품은 선정적인 단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 등 호불호 강한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5년 만에 채주한이 돌아왔다. 그는 여전히 고이재를 기억하지 못했다. “너 솔직히 싫지 않잖아. 네 눈빛에서 다 티 났거든.” “놔요.” “글쎄. 내 몸, 네 마음에 쏙 들잖아. 내내 눈을 못 떼던데.” 그런데 진짜 문제는 다정하고 점잖았던 아저씨는 온데간데없이 천박하고 음흉한 사내만 돌아왔다는 것이다. “내 좆은, 예뻐?” “…….” “예뻐해. 당장.” 이재는 남자의 유혹에 사정없이 흔들렸다. 이제는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 “아! 흑! 다, 다정하게.” “다정? 나한테 그딴 걸 바라고 있어?” 그녀의 요청을 비웃듯, 채주한이 성기를 귀두까지 잡아 뺐다가 푹, 하고 쑤셔 넣었다. “학! 악!” “차라리 사귀자고 하지? 그게 더 쉽겠는데.” “하윽!” “솔직해져. 너 거친 거 좋아하잖아.” 예민한 내벽을 잔뜩 괴롭히려는 듯, 사내는 오히려 더 거칠게 달려들었다. 머리털이 삐죽 솟았고, 허공에 가슴이 묵직하게 흔들렸으며, 아래는 사정없이 박혔다. 다정이라고는 눈곱만큼도 모르는 채주한이 그녀의 귓가에 대고 낮게 속삭였다. “고이재, 내 이름 뭐야.” “채, 채주한. 아아!” 보상처럼 그가 안을 꿰찔렀다. 다시 엎어 놓고 푹푹 찔러 대느라 그녀의 몸이 거세게 흔들렸다. 뻣뻣하게 선 젖꼭지가 이불에 스칠 때마다 아프면서도 찌릿거렸다. “하으으응! 아으아, 핫! 악!” ‘아저씨’는 어떤 섹스를 했을까. 채주한처럼 집요하고 몰아붙이는 아찔한 섹스를 했을까. 아니면 과거에 그녀에게 다정했던 대로 섹스마저 다정했을까. 이제는 알아볼 길이 없는 질문이었다.
작품 정보
〈꽃집 아가씨와 갱스터〉는 반나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와이엠북스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4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92화다.
완결일은 리디 2026년 10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맨스 최고 18위다.
평점은 리디 4.3점(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