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잘생긴 외모, 쿨하고 사교적인 성격, 심지어 유복한 가정까지. 화려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김우진 옆에는 언제나 캡 모자에 후드를 눌러쓰고 다니는 존재감 없는 '여사친 걔'가 있다. “지수는 내가 없으면 안 돼.” 자신만만하게, 확고부동한 진리처럼, 김우진의 여자친구가 몇 번씩이나 바뀌어도 '여사친 걔'의 자리는 굳건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김우진이 내준 자리다. 우진을 좋아하는 지수에게 그건 마치 희망고문 같다. 그래서 지수는 이 관계에 마침표를 찍고자 한다. "여자로 전-혀 안 보입니다. 거의 불알친군데.“ 지수는 어깨에 걸쳐진 김우진의 팔을 내리며 말했다. "김우진, 나 남자친구 생겼어." "어?" 뜬금없는 선포에 얼이 빠지다 못해 표정이 굳어버린 김우진을 뒤로하고, 언제나 '김우진의 여사친 걔'에 불과했던 사공지수는 두꺼운 전공책이 든 백팩을 짊어진 채 총총 걸어가 사라지고 말았다. 이름이 저렇게 특이한데 '김우진의 여사친 걔'로만 기억된 것도 참 희한한 노릇이었다.
작품 정보
〈김우진의 여사친 걔〉는 작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몽블랑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맨스 e북 최고 52위다.
평점은 리디 4.5점(9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