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유서 깊은 폭력 조직 태광회 회장의 외동딸, 홍이연 라이벌파인 한성회를 피해 대학생활을 즐기던 그녀에게 어느 날 날벼락이 떨어졌다! 엘리트 조폭 차 실장이 그녀의 밀착 경호원이 된 것- 틱틱대는 건 기본에, 경호한답시고 바로 옆집으로 이사까지. “내 학교생활은? 키만 멀대같이 크고 잘생기면 다야? 다들 쳐다보잖아!” 평범한 척하던 위장도 소용없다. 3미터 안 근접 경호에 캠퍼스에서는 유명인이 되고. “경호가 아니라 감시를 원해도 해 드릴 수 있는데요. 죽으란다면 죽죠, 뭐.” 아니, 이 인간이 왜 이래? 이 남자가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고 냉철하다는 차도원이 맞아? “이왕이면 진하게 친해지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매일 같이 있을 건데.” 오늘도 초밀접 경호를 선보이며 그녀를 들었다 놨다 하는 차도원 그 갱스터 가드와의 캠퍼스 일기 “차 실장, 똑바로 하지? 선 넘을 거면 넘고, 아닐 거면 주제 파악하고.” 하룻밤, 아니 두어 밤 불장난 정도야 있을 법한 해프닝으로 넘기면 그만이다. 거기에 얽매여 도원에게 굴복하고 싶지 않았다. “네 아랫도리 어떻게 놀리든 내 알 바 아닌데, 대신 평생 모르게 해 줬으면 좋겠다. 무슨 말인지 알지?” “평생 알지 모를지는 지켜봐야 알겠죠.” 이연이 보채자 도원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런데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이 심상치 않았다. “그래도 다행이네요.” 도원이 숙였던 고개를 올려 이연을 내려다봤다. “선 넘을 거면 넘으라셨죠?” 도원의 눈빛이 마치 먹잇감을 발견한 포식자인 듯 보여 이연은 주춤했다. “아가씨께서 허락하신 겁니다?”
작품 정보
〈갱스터 가드〉는 범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파란미디어다.
평점은 리디 4.7점(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