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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호한국의 왕족이나 공녀로 금에 오게 된 길희연. 공신들의 옆에서 술 시중을 하라는 명에 참지 못하고, 황제 앞에 나서게 된다. “황제를 그토록 걱정하는 충성스런 자이니, 내 오늘 밤 그대의 충심을 확인하고 싶구나. 설마 나를 실망시키지 않을 테지.” 결국, 그날 밤 희연은 황제를 맞이하게 되는데……. “분명 그대의 입으로 이야기했겠다. 황제께 바칠 순결함을 잃게 될까 두렵다고.” 큰 눈에 높은 콧대와 훤칠한 이마, 남자다운 턱선까지. 미남자라 불릴 만한 모든 조건을 갖춘 얼굴의 황제. “하면 이제부터 네 말이 사실인지를 확인해 보아야겠지?” 그가 한 발짝 한 발짝 그녀에게 가까워졌다. 마치 먹잇감을 두고 어디서부터 먹을까 궁리하는 포식자와 같은 모습. 그의 존재감에 그녀가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쳤다. “하찮은 공물까지 눈감아주며 들인 공녀가 제 입으로 순결함을 운운했으니…, 설마하니~ 다른 사내의 손을 탄 하자품은 아닐 테고.” 사내의 손이 얇은 자리옷에 닿았다. 성미 급한 대로 벗겨내려 했으나 그럴수록 허리 매듭이 단단히 꼬여 풀리지 않았다. “참으로 비싼 여인이로구나.” 그가 코웃음 치더니, 찌이이익- 돌연 자리옷을 찢었다. 이윽고 찢긴 옷이 그녀의 알몸을 거의 다 드러냈을 때, 사내가 명령했다. “꿇어라.” 그녀는 오들오들 떨며 시키는 대로 몸을 굽혔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심정은 알 바 아니었던 듯, 사내가 곧이어 더한 명을 내렸다. “빨아.”

작품 정보

〈화혼〉은 찌야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텐북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0년 1월 23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66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93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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