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전쟁으로 죽은 줄만 알았던 백작님이 돌아왔다. 백작 부인이 불륜을 저지르고 부하들이 배신한, 모두가 알아도 모르는 척 입을 다물고 있는 성으로. “배신자는 대가를 치러야겠지?” 백작 부인의 전속 하녀인 내게도 결국 피 묻은 손길이 닿았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이게 네가 치를 죗값이야, 레이네.” * “하윽, 응!” “벌써 이렇게나 젖은 거냐. 파볼리아보다 민감하군.” 야릇하고도 야단스런 반응을 느긋하게 바라보며 아제르는 계속해서 그녀를 달구었다. “백작님, 거, 거긴…… 아윽, 아아, 그, 그만!” “그만이라고? 내게 명령이라도 하려는 거냐?” “아아, 그런 게 아니, 흐윽!” “아랫것이 그런 주제넘은 말이라니, 가소롭기 짝이 없군.” 아제르는 느긋하고도 음흉한 눈빛을 깜박였다. “봐라. 이미 네 꿀로 내 손을 흠뻑 적셨으면서 그만두라고? 사실은 계속해주길 바라는 게 아닌가.” “배, 백작님! 이제 안 돼요, 안 돼! 아윽!” 정신이 아뜩해질 정도로 강한 쾌락의 파도가 밀려왔다.
작품 정보
〈하녀는 백작의 개입니다 (새턴나잇 NO.16)〉은 에이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새턴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93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