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날 밤, 무카이 타쿠야는 평소의 자신이라면 절대로 입지 않을 옷을 입고 있었다. 평소의 타쿠야는 셔츠나 T셔츠, 그리고 청바지라는 어디에나 있는 대학생다운 옷을 입는다. 물론 계절에 따라 파카나 점퍼, 재킷을 걸치거나 머플러를 두른다는 변화는 있다. 그를 아는 모든 사람이 말하지만 타쿠야는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다. 그건 아마 복장을 운운하기보다는 존재 자체가 수수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 밤은 다르다. 쌍둥이 동생인 신야의 옷을 입고 있다. 거의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을 터인 신야는 타쿠야와 대조적으로 일단 화려하고 눈에 띄었다. 그 또한 자신과 똑같은 평범한 대학생임에도 불구하며 옷은 마치 호스트 같아 보였으며 액세서리도 하고 다녔다. 머리 모양도 왁스나 스프레이를 사용해 꽤나 시간을 들이고 있었는데, 오늘의 타쿠야는 그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었다. 요컨대 오늘 밤의 타쿠야는 신야 그 자체였다. 그렇다기보다 신야의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유에 의해. 쌍둥이 동생의 부탁으로 동생인 척하며 동생의 연인 혼죠를 만나기로 한 타쿠야. 그렇지만 술을 먹고 의식을 잃었던 타쿠야가 눈을 뜨자 그의 손은 수갑으로 묶여 있었다. 동생이라는 오해 속에서 타쿠야는 동생의 연인 혼죠에게 강제로 조교를 당하게 되는데... 과연 타쿠야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티라미수처럼 부드러운 BL 소설 티라미수 노블 TIRAMISU NOVEL 매월 30일 ,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품 정보
〈포로의 유혹〉은 미즈시마 시노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티라미수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00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