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많이 떠는구나.” 냉정하고 잔혹하여 백면귀라 불리는 계가의 가주 계언. 그가 지극히 아끼는 허약한 아우 람에게는 아무도 모를 비밀이 있다. 그리고 아우가 다른 사내를 마음으로 품었던 날, 형과 아우였던 둘의 관계가 패륜으로 얼룩지는데……. “네 이번에도 제법 음탕한 소리를 내는구나, 람.” “제발…… 그만, 둬주십시오…….” “이리 사내를 갈구하는 얼굴로 그만둬달라니, 참 재미있는 농이로고.” 짓궂게 말하기가 무섭게 손가락이 다시 부푼 자리를 건드렸다. 아니, 건드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질렀다. 위아래로 아주 짧은 선을 그리며 움직이는 손끝에 머릿속이 뜨끈해졌다. 반쯤 말랐던 눈꼬리가 다시 젖었다. “실은 쾌락을 원하고 있지 않느냐?”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작품 정보
〈패륜의 밤〉은 유예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가하 디엘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2,825였다.
